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신종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필리핀인 27살 D 씨를 구속하고 24살 L 씨 등 미국 국적 주한미군 탈영병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4살 김 모
D 씨 일당은 올해 초부터 해외에서 마약 원료를 들여온 뒤 1천 명 투약 분량인 신종 마약 1kg을 만들어 1g당 최대 60달러를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마약 원료를 커피인 것처럼 속여 해외에서 밀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