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간첩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재일교포 김종태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문과 협박으로 허위자백해야 했던 피고인이 받았
재일교포인 김 씨는 지난 1976년 서울대 유학 당시 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김 씨는 징역 10년을 받고 복역하다 5년 10개월 만에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간첩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재일교포 김종태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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