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된 해외 신용카드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 칩을 산 뒤 곧바로 현금으로 바꿔 1억여 원을 챙긴 31살
탕 씨는 공범 47살 왕 모 씨 등 4명과 짜고 지난 7월부터 서울과 제주도 등의 카지노를 돌며 125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위조가 쉬운 마그네틱 신용카드만을 골라 범행에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