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여성 사진 급속히 유포…수사 의뢰"

성추문 검사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여성 피의자 측 변호인은 여성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색출해달라며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철승 피의자 측 변호사는 "출처가 불분명한 곳에서 유출된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며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성의 사진을 유포하는 네테즌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당 여성은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정 변호사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