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무산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어제(26일)까지 치러진 총학생회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약 27%로 선거 성사
선거일 연장이 가능한 투표율 기준인 32%에도 미치지 못해 연장투표 없이 내년 3월 재선거를 실시하게 됩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투표율 미달로 연장투표나 재선거를 치르게 것은 올해로 10년째로 연장투표도 하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