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받던 현직 경찰관이 잠적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43살 안 모 경사
이 중 안 경사는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돼 대기발령됐고,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휴가를 다녀온 뒤 어제(26일)부터 무단결근한 채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직장 무단이탈 경찰관 발생 수배를 내리고 안 경사를 찾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