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머니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33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쯤 화성시 팔탄면 자신의 집에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어머니 70살 홍
최 씨는 경찰에서 피해자 가족으로 참고인 진술을 받는 과정에서 진술을 수상히 여긴 경찰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카드빚 등을 갚는데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