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쌍용차 범국민대책
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여당에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하며 해고자 복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선 기간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진보 성향의 교수·학술 4개 단체 회원 10명도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시행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