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교에 들어가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가 문과와 이과 교차 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재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문과와 이과 교차지원을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최대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의 이 같은 결정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를 두루 학습한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 입학 전형에서도 문과 학생들의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 교차 지원을 처음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