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어제(17일) 밤 10시 50분쯤 독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40톤 어선이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에 있던 선원 9명은 2시간 반 만에 모두 구조됐으나, 43살 김 모 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독도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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