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태평양 연안이 최대순간풍속 시
속 195㎞의 허리케인 '레인'으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 재해당국은 멕시코 서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북상
로 세력을 키운 레인이 당초 예보와 달리 동쪽의 본토 쪽 상륙이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레인으로 태평양 연안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7살 소년 1명이 숨졌으며 운하 범람으로 5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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