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중 4.1%가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ㆍ심리상태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한림대 연구진에 의뢰해 공무원 4천928명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 조사 결과 4.1%인 203명이 정신
직무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업무와 인원 불균형의 조직 체계, 과다한 직무 요구, 일방적인 의사전달 등의 직장문화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25%인 1천258명은 민원 등 업무과정에서 언어폭력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도 답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