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만취한 승객이 잠든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황 씨는 승객의 지갑에 신용카드 한 장만 남기고 나머지 카드를 훔친 뒤, 카드결제가 안 된다며 한 장 남은 카드로 돈을 찾도록 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만취한 승객이 잠든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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