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면 신호등을 통해 교차로 진입을 막는 이른바 '교차로 꼬리 물기 차단' 기법이 서울
'꼬리 물기'란 교차로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진입해 다른 방향의 흐름에 방해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꼬리 물기 차단' 교차로를 현재 퇴계로와 제물포로 등 2곳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