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이 끝난 100인 이상 사업장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까지 전체 사업장의 절반 정도인 4천818곳이 임금협상
부문별 인상률은 민간 부문이 5%로 공공 부문의 3.7%보다 높았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임금 인상률이 소폭 떨어졌다"면서 "사업주와 노동자의 입장 차가 커 지난해보다 임금교섭 타결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금협상이 끝난 100인 이상 사업장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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