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천6백여 개 학교 가운데 정부는 10%인 933곳에서, 노조 측은 22%인 2천백여 곳에서 급식이 중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등 대체식품을 지급하거나 도시락을 챙겨오도록 했고, 일부는 오전 수업만 했습니다.
앞서 비정규직 노조는 호봉제 도입과 교육감 직접 고용 등을 주장하며 조합원 91%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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