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짧은 구간만 왕복하며 1인당 개별요금을 받고 승객을 실어나르는 일명 '다람쥐 택시'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보름 동안 '다람쥐 택시'가 주로 나타나는 강북구 우이동과 은평구 진관동, 강남구 일원본동을 중심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다람쥐 택시'에 대한 1차 단속에서 미터기 미사용 등 11건을 적발해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람쥐 택시'를 없애는 최선의 방안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일부 택시의 얌체 행위를 근절하는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