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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기 개조·판매 일당 적발

기사입력 2006-09-14 13:47 l 최종수정 2006-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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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일본에서 들여온 중고 성인게임기의 당첨확률을 조작해 국내 게임장에 유통시킨 혐의로 게임기 제조업체 C사 대표 백모 씨를 구속하고 제조 기술자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지난 2004년 초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한 빠찡코와 디지슬롯 412대를 개조해

서울과 부산등에 유통시켜 9억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산 중고 게임기에 국산 게임기판을 부착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프로그램을 조작해 정상 게임기보다 당첨확률을 낮추고 게임이 자동실행되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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