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비가 내려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 오늘 하시면 되겠습니다.
날이 개면서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점차 눈 부신 햇살이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좀 강하게 불겠습니다.
<단풍>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막바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 산일 텐데요, 단풍이 절정기를 맞은 산들이 많습니다.
계룡산과 덕유산, 가야산 등에서 완연한 가을 색을 볼 수 있겠습니다.
<주간>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 금요일에는 1도까지 내려가며 점차 추워지겠고요, 한낮 기온도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제 난방에도 신경 쓰셔야겠고, 겨울 외투도 준비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위성> 전국 대부분 지방,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평소보다 가시거리도 두 배 이상 트여 있는데요,
<기상도>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현재 어제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서울 13.9도, 청주, 15.7도, 전주 16.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최고>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2도 등 오늘까지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