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난 한 달 동안 경찰과 함께 서울 강남 지역의 오피스텔형 성매매업소를 집중 단속해 업주 14명과 성매매 여성 22명, 성매수 남성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강남에 무더기로 살포되고 있는 성매매 암시 전단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 잠복 근무조를 편성해 시행됐습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동 단속을 시행하고, 오피스텔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