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여성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
이 씨는 어제(24일) 오후 6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40살 A씨를 이유없이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40분 만에 경찰서에 자수한 이 씨는 사회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