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늘(23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어천리의 일명 '덤버들' 주변의 하천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덤버들' 일대에서 이 씨의 가방을 발견했으며, 이 씨에게 외상 흔적이 없는 만큼 치매를 앓던 이 씨가 혼자 이동하다 길을 잃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5일 가족들과 함께 송이버섯을 따러 산에 들어갔다가 가족들이 식수를 가지러 산에서 내려간 사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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