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10명 가운데 3명은 우울 장애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의뢰해 탈북여성 14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가 주요 우울 장애로 의심되는 심리상태를 보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70%는 위장병이나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상태도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북여성 10명 가운데 3명은 우울 장애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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