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탱크로리에 실린 팜유 3천백 리터 가량이 쏟아지면서 지하도 빗물저류조로 흘러들었습니다.
경주시는 사고 직후 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흡착포 등으로 팜유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탱크로리와 충돌하면서 연료탱크가 파손돼 기름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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