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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 남성이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1살 박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어제 새벽, 59살 이 모 씨의 집에서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다음 마당에
또한, 이 씨 이외에 그녀의 동거녀에게도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이 씨가 점을 봐주는 대가로 지난 7년에 걸쳐 수억 원을 줬는데도, 이 씨가 자신을 가난하다는 이유로 무시한다고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