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453만 9천 가구로, 국내 전체 가구의 25.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1980년 전체 가구의 4.8%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중은 30여 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했으며, 2035년에는 3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늦은 결혼과 고령화 등에 따른 '1인 가구' 급증이 한국 가정의 모습을 크게 바꾸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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