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업무 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한 건수는 지난 2008년 9
이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내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42건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습니다.
징계로는 견책이 31건, 감봉이 22건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파면은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