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유령 렌터카 회사를 차려 대포차를 밀수출하고 유통한 혐의로 38살 엄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입건
엄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포차 87대를 팔아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포차 87대, 17억 원 상당을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관세청이 수출품목 전체가 아닌 샘플조사를 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