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전 직장에서 기술을 빼내 다른 민간업체에 넘긴 혐의로 40살 국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국 씨는 자신이 기술개발이사로 일한 H 사의 무선충전기술을 2,600만 원에
무선충전기술은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로 세계에서 4곳만 보유하고 있으며, 국 씨는 기술을 넘긴 업체가 특허를 출원하도록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빼돌린 기술로 개발과제를 수행한 정부기관 연구원 47살 강 모 씨 등 11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