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단원 시신 도착…모레 영결식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 2명의 시신이 어제(10일) 밤 국내로 운구됐습니다.
장례는 코이카장으로 치러지고 영결식은 모레(13일) 엄수됩니다.
▶ 비박 정몽준 선임…주도권 경쟁 가열
오늘(1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등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각각 재벌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충청지역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 출입문 노크해 귀순…현영철 강등 가능성
동부전선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가 우리 측 소초 출입문에 노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군의 경계태세에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됐습니다.
북한에선 차수인 현영철 총참모장이 대장계급장을 달고 등장해 북한군의 잇단 기강해이로 강등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강남스타일' 빌보드 2위 그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빌보드 2위에 머물렀습니다.
1위는 '강남스타일'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가 차지했습니다.
▶ 오늘 기준금리 발표…인하 가능성 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1일) 오전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수출이 둔화되고 내수심리까지 위축되고 있어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전국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
오늘(11일) 아침은 전국 많은 지방의 기온이 10도를 밑도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에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동해안에선 한 두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 크루그먼 "위기 해법은 정부 지출확대"
제13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미국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 교수가 경제위기의 해법은 정부의 지출 확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의 위기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소비가 동반돼야 불황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그리스
그리스 양대 노총이 이달 18일 3차 전국 총파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그리스에서 강력히 시행되고 있는 긴축정책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중공업 사우디 화력 발전 수주
사우디아라비아가 현대중공업을 3조 5,000억 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