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무휴업을 위반하고 '배짱영업'을 강행한 미국계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대해 오늘(10일)부터 집중 합동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코스트코 양평점과 양재점, 상봉점을 대상으로 제품의 원산지 표시와 건
서울시는 또 불법 주정차 단속이나 옥외광고물 설치 등에 대해 위반 사항이 없는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스트코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마련한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의 의무휴업제를 일방적으로 어기고 영업을 강행한 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