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의사가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 병을 옆에 두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17일 41살 A 씨가 서울 강남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시
A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왔으며 가끔 자기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가져와 투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투약이 A 씨의 사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