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동거남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새벽, 부산 낙민동
김 씨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직후 강도를 당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자신의 목 등을 자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원룸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김 씨가 본드를 흡입한 점 등으로 김 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동거남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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