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글날인 오늘도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연일 가을다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글날인데다가 날도 좋으니까요.
점심시간 잠깐 짬을 내 가벼운 책 한 권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것은 역시 일교차입니다,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요.
건강관리도 더불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내일부터는 낮기온이 상당히 낮아지겠습니다. 바로 비 때문인데요.
아침에 경기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 밖의 중부와 전북북부 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의 낮기온이 19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모레까지는 20도 밑을 유지하다기 주 후반이 되면 다소 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20도 를 살짝 웃도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간> 이번 비는 양이 그리 많지는 않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