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족 장례를 치러준 성당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먹을 것을 달라며 성당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49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씨는 지난달 24일 만취 상태로 서
조사 결과 이 성당은 여러 해 전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씨를 위해 무료로 노씨 외조부모의 장례를 치러준 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자신의 가족 장례를 치러준 성당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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