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8시쯤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61살 여성 서 모 씨가 5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서 씨는 A4 용지
서 씨는 지난 8월 12일 평택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간호조무사인 27살 원 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