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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공연을 보고 귀가하던 20대 남성 2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와 B씨 등 2명은 지난달 29일 0시11분께 인천시 남구 도화2동 선화여상 앞 도로에서 택시를 잡다가 C
친구 사이인 이들은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싸이의 축하공연을 관람한 뒤 귀가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C씨의 사고 직후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8%였고 C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