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무난…이번주 맑고 일교차 커

<1> 짧아서 더욱 아쉬운 귀갓길인데요, 다행히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약간의 구름만 지나고 있고, 오늘 아침은 무척 쌀쌀했지만 현재 서울의 기온 22도 안팎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시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덜겠습니다.

<2> 일상으로 돌아오는 내일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엔 쌀쌀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개천절인 모레 구름은 좀 끼겠지만 선선해서 징검다리 연휴 기간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위성> 아침에 끼었던 안개는 걷히고 지금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중부> 내일도 세력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겠지만 동해안쪽은 구름이 지나겠고요,

<남부>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따스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물결>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주 더욱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완연한 가을 날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