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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범칙금 50회 이상 체납 2천 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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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범칙금 50회 이상 체납 2천 대 넘어
기사입력 2012-10-01 09:33
도로교통법을 어겨
'딱지'를 떼고도 상습적으로 납부를 미룬 차량이 2천 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이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범칙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는데도 50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2,017대로 집계됐습니다.
체납액은 103억 원에 달했고, 무려 2,307회에 걸쳐 1억 2천만 원을 체납한 차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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