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추석 열차표는 이미 동났다고 하는데요.
이 시각 서울역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가족단위의 귀성객들이 양손 가득 선물과 짐꾸러미를 들고 이곳 서울역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이 오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미 추석 열차표 예매가 끝났기 때문에 현재 하행선, 귀성 열차표는 거의 매진이고, 입석표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새삼 느껴질 정도로 고향으로 향하는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인데요.
귀성객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고향 가는 길이시죠? 어디로 가시나요?
질문 2.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질문 3. 올 추석 선물은 뭐로 고르셨어요?
질문 4.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추석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43만여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출발 전, 코레일 홈페이지와 ARS전화로 좌석현황을 확인하고 역에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
[ 영상취재 : 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