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다운계약서' 사과…오후 기자회견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이 아파트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안 후보 측이 사과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곽노현 교육감 잠시 뒤 대법원 선고
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잠시 뒤 내려집니다.
원심이 확정되면 곽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하고, 오는 12월 대선과 함께 선거를 다시 치릅니다.

▶ '강남스타일' 빌보드 2위…정상 눈앞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한국 가수의 노래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빌보드 정상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 주택가 쇠구슬 테러…'모의총기' 수사
서울 주택가에서 최근 쇠구슬 테러가 잇따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의 총기를 이용한 범죄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강경 우파' 아베 복귀…동북아 격랑
과거사 사죄 담화를 모두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던 일본의 극우정치인 아베 신조가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관계 악화가 우려됩니다.

▶ 늦더위 한풀 꺾여…내일 중부 비
오늘(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25도로 내려가는 등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내일(28일)은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