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연휴 날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날이죠,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불편함은 없겠고,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어디에서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연휴를 앞두고 17호 태풍에 이어 또 하나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18호 태풍 에위니아는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같은 자리를 닷새째 맴돌고 있는 즐라왓도 그 뒤를 따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 오늘도 가을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북동풍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중부> 따라서 동해안 지방은 한낮에도 선선하겠고, 그 밖의 내륙은 일교차가 크겟습니다.
<남부> 하늘은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