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고객들로부터 10억 원대의 돈을 가로챈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업체 대표 4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차려놓고 상품권을 최대 2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나중에 주문한 회원의 돈으로 먼저 주문한 회원의 상품권을 사서 배송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사이트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