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육군 모 부대에서 일병이 무장 탈영했지만 3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늘(24일) 낮 12시30분쯤 김포시 모 육군 부대의 위병소에서 근무 중이던 20
부대 인근을 포위한 육군은 군·경 합동검문을 하던 중 오후 1시쯤 김포시 고촌면 인근에서 A 일병을 검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A 일병이 실탄은 갖고 있지 않았지만 공포탄 여러 발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A 일병을 상대로 정확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