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을 돌아다니며 종업원을 협박해 물품을 갈취한 30대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등의 혐의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이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강남 일대의 명품매장에서 상반신 문신을 보여주며 할인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매장 여직원들의 목덜미와 엉덩이 등을 만져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