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연쇄살인'으로 서울 성동 구치소에 복역 중인 범인 두 명이 여성 1명을 더 살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04년 8월 16일 서울 방이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주부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이 씨의 추가 범행은 공범인 또 다른 이 모 씨가 지난해 7월 구치소에서 간암으로 사망하기 직전 경찰에 여죄를 양심 고백하면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