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의 네번째 절기 추분을 앞두고 있는데요,
추분이 지나면 밤이 점차 길이지기때문에 가을이 왔음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도 서울을 기준으로 낮기온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에 머물면서 선선하겠고요,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다시 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지금보다 더 내려가고 낮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일교차는 다시 10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계속해서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위성>현재 남부지방에서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많습니다.
<일기도>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일시적으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요,
<기상도>낮동안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어제 서울의 낮기온 24.6도였습니다.
오늘도 2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고, 청주와 전주 25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아침 기온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고요,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