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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6년간 8차례 강도·강간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4일 경기경찰청 형사과는 수원 성폭행 사건의 범인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삿짐센터 직원 이 모 씨는 늦은 밤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베란다 창문 등으로 침입, 부녀자를 성폭행하는 수법으로 8차례나 성폭행을 저지르고 107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결혼생활에 적응하지
한편 경기경찰청 중요미제사건수사팀은 강절도 범죄경력자 1만여 명의 명단을 발췌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범인을 검거했으며 여죄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 경기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