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청주시 내덕동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25살 장 모 씨가 혈흔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장 양은 지난 10일 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장 양이 누군가에 의해 안방에서 살해된 뒤 창고로 옮겨졌을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과 인근 우범자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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