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밤에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로 시작해 한낮 28도까지 오르겠고, 세종시는 15도에서 2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2도가량입니다.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2>출근길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제주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동해안과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지면서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졌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중부지방 아침 기온 17도에서 18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 역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출근길 서늘하겠지만, 한낮에는 다소 덥다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반면, 동해안은 한낮에 강릉 24도, 포항도 24도선에 머물면서 낮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도 비소식이 잦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주말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